【FX리딩】 수익 창출보다 ｢손실 방지｣, 공격 강화보다 ｢철통 수비｣

어제는 대부분의 종목에서 폭좁은 등락이 반복되는 박스권시세가 나타났기에 소소한 수익으로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달러-엔, 유로-달러는 아쉽게 진입에 실패하고 말았지만, 그 보다는 손실 난 종목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죠.

수익 창출보다는 ｢손실 방지｣, 공격 강화보다는 ｢철통 수비｣에 초점을 맞춘 트레이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달러-엔화 환율은 도쿄시장에서 하향돌파가 번번히 실패하면서 미청산 숏포지션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럽 시장에서는 예상대로 이들 (숏포지션 세력) 의 손절물량을 잡아먹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그러나 107.50 수준에 형성되어 있던 매도벽까지 돌파하는 데는 실패했고, 결국 뉴욕장에서 약보합세로 돌아선 미국증시와 연동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로-달러는 1차 지지선이었던 1.12달러 중반이 무너지면서 1.1190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듯 1.11달러 중반은 중장기 차트에서 강력한 지지선이 자리잡고 있는 수준이기에 급격한 추가 하락은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1.1185달러는 오는 30일 만기 (한국시각 밤 11시) 의 통화옵션 물량이 대량으로 몰려있는 가격대이므로, ｢만기｣가 지나가기 전까지는 이 수준에서 가격이 수렴되는 ｢마그넷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도】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엔화, 호주달러-미달러, 파운드-달러,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달러-엔, 유로-엔화

【매수】 추천 : 없음

출처 https://antfx.kr/%ec%88%98%ec%9d%b5%ec%b0%bd%ec%b6%9c-%ec%86%90%ec%8b%a4%eb%b0%a9%ec%a7%80/

【FX리딩】 수익 창출보다 ｢손실 방지｣, 공격 강화보다 ｢철통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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