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기법 비교
트레이딩 방식은 트레이더 마다 모두 다를 것이므로, 정형화 할 수도 없고 특정한 기준으로 분류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특성에 따라 붙여진 이름에 기초하여 대략적으로 정리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비교
가치투자자와 기술투자자의 투자 방식은 매우 다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트레이딩 방식은 존재합니다. 종목, 시기, 상황 등 다양한 조건에 맞는 방식이 있으므로 본인에게 잘 맞는 트레이딩 방식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포지션 보유 기간에 따른 비교
● 스캘핑 (Scalping)
순간적으로 10틱(핍) 정도의 얇은 수익을 챙기는 초단기 거래방식 입니다. 틱 차트나 짧은 주기의 분차트를 사용하고, 진입과 동시에 10틱(핍) 정도에 청산주문을 넣으므로, 보유기간은 불과 수 초 내지 1~2분 이내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포지션이 잡히면 자동으로 청산주문이 들어가도록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에 여러번 거래하여 조금씩 수익을 쌓아 가는 방식이므로, 티끌 모아 태산 기법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반면, 티끌을 모으다가 태풍을 한 번 만나면 소쿠리째로 날릴 위험도 있습니다.
순간을 잡는 거래의 특성상, 실제 시장의 가격변화가 트레이더의 화면에 시차 없이 반영되어야 하는데, 그런 조건을 갖출 수 있는 트레이더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컴퓨터, 모니터, 회선, 프로그램 등의 장비를 갖추는 비용도 만만치않고, 그 조건을 맞춰주는 회사도 거의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시차를 줄일 만큼 가까이에 트레이딩 룸을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격흐름이 큰 변동없이 지루하게 이어질 때 해 볼 수 있는 방식이라 할 수 있고, 포지션을 길게 가져가는 데서 오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집중력과 빠른 판단력 그리고 민첩한 행동력이 있어야 합니다.
● 쉐이빙 (Shaving)
쉐이빙은 면도하듯이 몇 초를 다투는 것으로, 스캘핑 보다 더 짧게 트레이딩 하는 방식을 나타냅니다. 위에서 말했듯, 스캘핑 방식도 일반 트레이더들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는데, 그보다 더 짧은 쉐이빙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이 좋습니다.
● 데이 트레이딩 (Day Trading)
장이 열리면 트레이딩을 시작하여, 장이 마감하기 전에 모든 포지션을 청산함으로써, 포지션을 가지고 날을 넘기지 않는 트레이딩 방식입니다.
포지션의 보유기간은 몇 초에서부터 몇 시간까지 다양하겠지만, 반드시 당일 장마감 전에 모든 포지션을 청산한다.
주로 은행, 증권사, 선물사, 투자회사 등과 같은 기관들의 펀드 매니저들이 데이트레이딩을 합니다. 이들은 속도와 안정성이 확보된 좋은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 또 기관의 자금운용 속성상 데이트레이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성능, 회선 속도와 안정성이 좋아지고, ECN, DMA 방식의 브로커들이 늘어남에 따라,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개인 트레이더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위에서 말한 스캘핑과 쉐이빙도 당일 장마감전에 포지션을 모두 청산한다는 점에서, 데이트레이딩에 속하는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스윙 트레이딩 (Swing Trading)
스윙트레이딩은 가격이 며칠 오르고 며칠 내리고 하는 가격변동 주기를 따라, 트레이딩 하는 것을 말한다. 포지션 보유기간은 하루 이상 1~2주 이내가 되는데, 2~3일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가격이 규칙성을 가지고 일정한 폭으로 움직일 때는, 효과적인 방식인 반면, 가격이 갑자기 그러한 폭을 넘어설 때 손실을 입을 위험성이 높습니다. 포지션 보유기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트레이딩 방식입니다.
● 포지션 트레이딩 (Position Trading)
가격의 큰 흐름은 일정한 주기를 타고 움직인다는 점과 일단 가격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그 방향으로 흐른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트레이딩 방식입니다.
포지션을 보유하는 기간은 짧게는 수 개월 길게는 수 년 입니다.
포지션을 구축하는 데에는 기술적 분석과 함께 시장의 바탕적 흐름을 파악하는 기본적 분석을 병행해야 합니다. 분석에 사용하는 차트의 주기는 일반적으로 월봉을 사용하며, 주봉을 참고하기도 합니다.
포지션 트레이딩은 시장의 근본적인 흐름을 따라 시장 자체의 큰 등락을 쫓는 방식이므로 하루 이틀의 출렁임은 아예 관심의 대상이 되지도 않습니다.
● 추세추종 (Trend Following : 트렌드 팔로우잉)
추세추종은 추세를 쫓아 따라가는 트레이딩 방식으로, '일단 추세가 형성되면 가격은 그 추세의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흐른다' 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 방식의 트레이더는 가격이 올라가면 사고 내려가면 팝니다. 이것은 '가격이 내리면 싸게 사고, 가격이 올라가면 팔아서 수익을 챙긴다' 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반대의 입장에 있는 것이죠.
포지션의 보유기간은 몇 주에서 몇 달까지로 상당히 길고, 경우에 따라서는 몇 년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하루이틀의 변동폭에는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게 되므로, 심리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여유있게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좋은 방식입니다.
추세추종 방식에서 가장 힘든 것은 추세적 움직임이 시작될 때까지 오랜 기간을 기다리는 것과 일단 포지션을 구축하고 난 다음에는 그 추세가 끝 날 때까지 오랜 시간을 또 기다리는 것입니다. 지루함을 참는 인내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트레이딩 기법입니다.
포지션 트레이딩과 추세추종 트레이딩 비교
포지션 보유 기간 면에서는 두 방식이 비슷합니다. 굳이 세분 하자면 추세추종 방식이 조금 더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방식이 두는 초점 면에서 보면, 포지션 트레이딩은 시장의 근본적인 펀드멘탈에 초점을 두고 있고, 추세추종 트레이딩은 차트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차트가 잘 발달되고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에 차트를 보지 않는 트레이더가 어디 있겠으며, 시장의 펀드멘탈 정보를 듣지 않는 트레이더가 어디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면, 포지션 트레이딩과 추세추종 트레이딩은 사실상 별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전업적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포지션트레이딩 또는 추세추종 트레이딩이 여러 면에서 유리합니다.
[보유 기간에 따른 트레이딩 방식 비교]
진입과 청산 시점에 따른 비교
● 박스매매 (Box Trading : 박스 트레이딩)
가격이 일정한 기간 동안, 추세적 진행 없이 일정한 고점과 저점 사이를 오르 내리면, 박스와 같은 사각형 모양이 됩니다. 가격이 박스의 상단을 돌파하면 새로운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매수를 하고, 가격이 박스의 하단을 돌파하면 새로운 하락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매도하는 것입니다. 일정한 기간이란 대체로 3주 이상을 말한다.
● 범주매매 (Range Trading : 레인지 트레이딩)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선과,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선을 그으면, 추세장에서는 사선이되고, 횡보장에서는 가로선이 됩니다. 선을 그려보면, 가격이 두 선사이를 오락가락 하면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점을 연결한 선으로 내려오면 사고, 가격이 고점을 연결한 선에 닿으면 파는 방식을 말합니다. 두 개의 선이 통로와 같이 보이므로, 이를 채널이라고 합니다. 고점 / 저점에 선을 긋는 대신에, 이동평균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패턴 매매 (Pattern Trading : 패턴 트레이딩)
패턴매매는 '가격의 움직임이 특정한 모양새를 이룰 때, 그 다음은 어떻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경험적 확률에 근거한 트레이딩 방식입니다. 쌍 바닥 (이중 바닥), 삼 중바닥, 삼각패턴, 쐐기형 등 여러가지 패턴들이 있고, 트레이더들에게 가장 익숙한 매매방식입니다.
가격이 움직이면서 만드는 모양새로 판단을 하므로, Price-Action Method (프라이스 액션 메써드)라고도 하고, 패턴매매에서는 통상 거래량을 함께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역추세 트레이딩 (Contrarian Trading : 컨트레어리언 트레이딩)
'가격이 추세를 이루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면, 반드시 거꾸로(역으로) 움직인다'라는 전제하에, 추세와 반대의 포지션을 잡는 트레이딩 방식을 나타냅니다.
또 한편으로는, 시장에서 대중(소위 개미군단)은 대부분이 손실을 입는 실제적인 현상을 전제로 하여, 개미군단의 포지션을 파악하고 그와 반대로(거꾸로 / 역으로) 포지션을 구축하는 트레이딩 방식을 말하기도 합니다.
● 뉴스 플레잉 (News Playing)
뉴스 플레잉은 경제지표, 정책, 실적발표 등의 뉴스가 나올 때 가격이 순간적으로 크게 변동하는 속성을 이용하는 것으로, 데이트레이딩의 한 기법입니다.
일면, 타당성이 있는 좋은 방식인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뉴스나 발표의 내용으로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크게 움직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실적이든 경제지표든 정책이든 만드는 사람이 있고, 검토하는 사람이 있고, 발표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으로, 발표내용은 이미 그만그만한 사람들 손을 두루 돌아다닌 후에야 일반 대중들에게 뉴스로 나오게 됩니다.
뉴스 플레잉은 순간적인 대박을 쫓는 심리를 충족시켜 줄 지는 모르지만, 계좌를 늘리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거니와 뉴스를 도구 삼아 마음대로 이용하는 세력의 희생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치가들은 만사가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말을 믿으면 파산하게 될 것이다" 짐 로저스의 말을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스파이크 트레이딩 (Spike Trading)
순간적으로 추세와 역행하는 큰 가격변동이 일어나, 차트에 대못을 박아 놓은 듯한 모양을 스파이크라고 합니다.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그 반대 방향으로 포지션을 잡고, 순간적으로 청산하는 트레이딩 방식을 말하는 데, 이는 트레이딩 기법이라고 말하기에는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스파이크는 순간적으로 일어나고 얼마나 크게 일어날지 알 수 없고, 왜 일어나는 지도 알 수 없는 매우 불확실한 특수 상황이고 또한, 통상의 장비로는 스파이크를 실제 시장과의 시차 없이 볼 수도 없습니다. 스파이크 트레이딩에 현혹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고, 욕심이 지나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 트레이딩은 위에서 말한 뉴스 플레잉과 흡사한 면이 많다고 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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