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역대 최저가를 갱신한 크루드오일 (WTI 원유) 시세가 오늘 아침 갭상승으로 출발하면서 반등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곧바로 3시간 동안 급락하면서 지난 주에 기록한 역대 최저가를 또다시 갱신하고 말았습니다.
크루드오일은 ‘위험자산’의 대명사로, 종잡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변동폭을 보이는 만큼, 저희 사이트에서는 추천하지 않는 종목이긴 합니다만…
해외 선물거래를 카지노마냥 즐기며 ‘한큐’에 본전 회복이나 대박 수익을 노리시는 개미님들도 무척 많을 거라 여겨지므로, 오늘은 ‘크루드오일 장기 시세 전망’에 대해 마지막으로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크루드오일 (WTI 원유) 시세 (가격) 를 단기적으로 전망해 봤는데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반등 상승을 예상한 시점 23.78에서 28.90까지 순조롭게 상승을 했는데요, 단기적 예상이었던 만큼, 상승 추세는 불과 이틀만에 꺽이면서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단기 예상으로 20% 이상되는 수익폭이 적중한 것은 나쁘지 않은 리딩이었다고 자화자찬해 봅니다. (~_~;)
그러나 안타깝게도, 초보 트레이더 중에는 ‘욕심’ 컨트롤이 안 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단기적 시세 전망치를 보고도, 실제로 본인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자기 합리화’를 통해 그 결과를 본인의 입맛에 맞게 왜곡해 버리곤 하죠.
보고 싶은것만 보려는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니, 왈가불가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펀더멘탈’적 요소 (세계정세, 정치경제사회) 도 곁들여 가면서 크루드오일 장기적 차트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최근 원유가격의 폭락의 원인은 누구나 알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경기침체입니다. 경기 둔화가 석유소비량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전망은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 3가지 요인이 크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가맹국들의 견해 차이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판국에, 세계 최대의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와 미국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OPEC+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감산 논의에 들어갔지만,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합의에 실패했는데요, 지난 주 드디어 아래와 같은 합의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왕자님들과 도람뿌 대통령이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크루드오일 차트에서도 반등조짐이 보이질 않네요.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한테 “니네가 두바이 원유 생산량 낮추면 우리도 셰일 오일 감축할게”라고 짬짬이를 걸었는데요, 최근 둘 사이가 예전보다 조금 나빠진 탓에 사우디 형님들은 ‘나몰랑~’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슬람교 시아파 (이란) 와 수니파 (사우디) 간 대리전 양상이었던 ‘시리아 내전’에서 오랫동안 ‘수니파’를 지원해온 미군이 작년에 현지에서 철수해버린 탓에 사우디 왕자님들께서 배신감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니네 무기 사준 것만 해도 얼만데 하며)
그래서 결국 사우디는 ‘배째라 할인전략’으로 치킨게임을 감행한 것인데요, 상황은 럼프형이 조금 불리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미국 셰일오일의 경우, 지하 3000m 부근의 암반층에서 원유를 뽑아내는 시스템으로, 그 막대한 비용 탓에 크루드오일 (WTI 원유) 시세가 40-50달러대로 회복되지 않으면관련 업체들이 줄파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사우디는 생산 원가가 비교적 저렴할 뿐만 아니라 남아도는 원유를 쌓아둘 저장탱크 여력이 미국의 두배이상 되기에 이런 폭락장에서도 배짱을 부릴 수 있는 거죠.
마치 90년대 반도체 업계에서 한국과 대만 기업들의 일본 기업에 대해 펼친 전략과도 비슷하네요. (그나마 우리나라 기업이 치킨게임 승자가 되어 독점에 성공했으니 다행이지…)
현재 가격만 놓고 보면 매우 저렴해 보이기도 하니, ‘매수’로 질러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일수록 냉철한 판단을 하셔야 됩니다~
진입 타이밍을 조금만 잘 잡으면, 단기간 고수익이 가능한 시점이긴 하지만….역사상 유래 없는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V자’ 급반등은 쉽게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죠.
아래 주봉차트에서도 지난 주에 이미 종가로 전저점을 돌파하고 현재도 민머리 음봉의 형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윙거래라 하더라도 매수진입은 보류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자면, 최소한 심리적 저항선인 15달러 (최악의 경우 10달러) 부근까지는 추가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월봉에서도 장대 음봉 출현 후에 전저점을 종가로 하방돌파하고 있는 상황이니… 역시나 매수 진입은 조금 꺼려지네요.
게다가, 피벗 먼스리 기준선을 정확히 찍고 꼬리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니, 도통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물론 모든 시간 차트에서 보조지표 ‘RSI 30’ 수준을 밑돌고 있는 상황 이기에 슬슬 반등이 나올 때가 되기도 했지만, 캔들 차트에서는 아직도 매수위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차트에서 저 ‘비석형 캔들’의 종가가 전저점을 돌파하지만 않았더라도 ‘매수’타이밍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단, 욕심 버리고 레버리지 3배 이내로 길게 잡고 ‘존버’하실 자금력이 되는 트레이더라면 지금 매수로 들어가도 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레버리지 없이 매수하더라도, 40불수준을 회복하기만 해도 100퍼 이상의 수익률이 나올 테니… 이런 점이 바로 크루드오일 마진거래 (또는 해선) 만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40달러 회복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누구나 한큐 ‘대박’의 꿈을 가져 볼 수 있다는 점이 크루드오일 원유 투기의 장점이긴 하지만 우리 개미님들은 갬블러가 아니실 테니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매수】 추천 : 없음
【매도】 추천 : 유로-달러, 달러-엔, 유로-엔,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파운드-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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