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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마진거래,‘투자 습관’ 개선 특효약! 뇌과학과 오감 메커니즘

트레이더로서 금융 투자를 하다 보면 사소하다고 생각해왔던 자신의 ‘나쁜 습관’ 이 빌미가 되어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자츰 그 심각성을 깨닫고 고쳐보려 발버둥 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험이 되풀이 되다 보면 이윽고 형언할 수 없는 자괴감에 사로잡혀 결국에는 ‘마음의 병’ (정신병) 으로 전위 되는 경우도 적지않다.

내가 어릴 적만 해도, 이런 심리적인 질병을 치료해주는 병원은 주변에서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고, 정신병원이라고 하면 공포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무서운 건물이자 ‘미친 사람들의 수용소’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데 요즘에는 어느 동네에나 정신과상담 전문병원이나 심리 상담소 같은 시설이 들어서 있고, 명상 치료, 수용전념 치료와 같은 심리치료 기법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적 노동이 육체적 노동의 수요를 추월하게 되는 선진국의 문턱에서는 어느 나라에서든 나타나는 현상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정신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치료 기관은 흔치 않다.

대부분의 마음의 병은, 당사자 본인이 오랫동안 ‘습관’ 처럼 생각해 왔던 근본적인 사고방식을 스스로 송두리째 뽑아서 가다듬고 정리해야만 치유되는 법이기에, 애당초 제 3자한테 치료를 부탁하는 행위 자체가 이상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도 근거 없는 자심감이 넘처 흘렀던 20~30대 시절에는 투자 실패를 거듭하며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무시무시한 ‘마음의 병’을 겪어봐서 잘 알지만, 이것 저것 시도하다가 맛본 사업 실패보다, 단 하나의 ‘악 습관’ 때문에 골로 가는 투자 실패의 휴유증이 더 견디기 힘든 법이다.

내가 비록 뇌과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인간 내면의 모든 약점과 강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금융 투자 (트레이딩) 의 세계를 오랫동안 경험하면서 ‘습관’ 의 본질 과 ‘뇌’의 메커니즘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볼 기회가 매우 많았으므로, 오늘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이 심오한 문제에 대해 언급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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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fxmsg

정신과 상담 의사 쌤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라고 한다.

누구나 알고 있듯, 성격이란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 습관의 집합체다. 따라서, 성격을 바꾸려면 먼저 습관을 바꿔야만 하는데, 문제는 이게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애초에 정답이 없는 질문이라 그 똑똑하다는 교수나 박사님들조차 철학적인 문제라고 치부해 버리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자기 나름대로 명확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주식이든 FX마진이든 비트코인이든, 자신만의 철저한 매매 원칙 하에 거래를 할 수 있게 되고, 그로 인해 이 거친 투자의 세계가 ‘장미빛 인생’으로 변하는 날이 찾아 오기 때문이다.

물론, 습관과 성격을 고치는 방법은 개개인의 성향과 생리체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앞으로 언급하는 내용들 안에는 나의 경험에 기반한 주관적인 사상도 많이 깔려 있다는 점, 미리 양해 바란다.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는 가능한 한, ‘뇌과학’이라는 보편적인 관점에서 본 사례들을 섞어가며 투자 습관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만한 개인적인 견해들을 정리해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격을 바꾸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내가 10년 동안 수도승 같은 생활을 해가며 깨달은 바로는)

일반적인 사고방식과 보통 수준의 의지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99% 못 고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우스갯 소리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성격을 바꾼 사람들은 월 소득 (순수익) 2천만 원 이상의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실제로 대한민국 국민의 99%는 월 소득 2천만 원이 안 된다. 월은 커녕 연봉 2천이 안 되는 청년들도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다시 말해 《성격 변화 = 경제적 여유 = 월 소득 2천만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결국자신의 나쁜 습관 등을 고친 덕분에 경제적 성공을 손에 넣은 사람은 상위 1%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습관을 부분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 부디 이 글을 끝까지 읽어 보길 바란다.

‘습관은 천성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하늘이 준 성향’이라고 말할 정도로 한번 몸에 베면 고치기가 힘들다는 뜻이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삼세지 팔십지) ,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침도도우) 라는 속담만 봐도 ‘습관’ 의 파괴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습관을 한문으로 써 봐도 그 심오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습’ 자는 새들이 둥지 속에서 날게짓을 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관’ 자는 마음 ‘심’ 변에 관통할 ‘관’ 자를 합쳐서 쓴다.

즉, ‘습관’ 이란 우리의 마음을 관통하고 생각을 뛰어 넘어, 이미 신체 기능의 하나로 자리 잡을 정도로 익숙한 버릇을 말하는 것이다.

엄청난 힘을 가진 코끼리가 어른이 되어서도 서커스단을 탈출하지 못하는 것 또한, 태어나서부터 밧줄에 길들여진 발목의 습관을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감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이라는 자극체가 뇌 속으로 들어와 지층처럼 쌓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거대한 암석처럼 굳어져 가게 되는데, 나는 이 뇌 속의 바위들이 바로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외부의 자극에 나도 모르게 새뇌 돼버린 ‘내 마음의 자동적인 반응’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이 습관은, 언제나 순간적으로 강력한 내적 동기 (자기합리화) 를 유발하면서 우리의 몸을 오토매틱하게 움직여 버린다.

즉,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극체와 연결된 내부의 느낌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자기 의지와는 상관 없이 특정한 행동 또는 감정이 표출돼 버리는 것이다. 음악이 단 3분의 시간으로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것도 우리의 뇌 속에 그 멜로디와 가사에 연결된 느낌이 사전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눈을 뜨고 숨을 쉬고 있는 한, 이러한 자극체들의 축적은 뇌 속에서 24시간 이루어지고 있는데…그렇다면 그 근원적인 ‘느낌’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 왜 똥파리 눈에는 똥만 보이고, 꿀벌 눈에는 꽃만 보이는 것일까?

앞서 말한 것처럼 뇌 속에 자극체라는 지층이 오랜 시간 쌓이다 보면 몸과 마음이 혼연 일체가 되어 이윽고 거부할 수 없는 하나의 ‘느낌’ (생리체계) 으로 발전해 버리는데, 이때가 바로 습관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물론 개개인이 자라온 환경에 따라 지층의 모양과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자신만의 느낌이 ‘환경’이라는 필터를 통하면서 반복적으로 만들어지게 되면, 나중에는 여기에 조금만 자극을 줘도 즉각적으로 반응해버리는 전자동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갓난아기들의 뇌에는 애국심이라는 감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태극기를 바라보면서 애국가를 듣고 있노라면 절로 숙연해지는 것처럼, 학창 시절을 보내며 알게 모르게 오감을 통해 받아들인 각종 전자기파와 음파, 원자의 진동이 우리 몸에 축적된 결과, 개개인의 느낌과 생각, 그리고 미래에 일어날 행동의 근원들이 만들어 진다.

그래서 심신이 미숙한 유년기, 청소년 시기에는 절대로 나쁜 것을 봐서는 안 되고, 들어서도 안 되며 만져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들을 둘러싼 우리의 현실은 너무나도 취약하다. 하교길 거리에는 온갖 자극적인 유혹들이 난무하고, 집에 와 쉬려 해도 어른들은 사고나 살인 사건 같은 안 좋은 뉴스들을 틀어 놓기 바쁘다. 이런 유해한 자극체들이 자식들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무의식 속에 쌓여 간다는 사실을 부모님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참고로, 많은 전문가들이 성격의 50~60%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바꿔 말하면 40~50%는 후천적인 요소로서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말이 된다.

실제로 나의 경우도,일본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해탄을 건너면서 주위의 환경을 180도 바꿔버렸기에 기존의 나쁜 습관들을 고칠 수 있었다.

철학의 발상지 그리스에는 다음과 같은 격언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정신 건강에 유해한 것은 ‘인풋’ 뿐만 아니라 , ‘아웃풋’ 도 절대로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우리가 어떤 기분을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느끼고 있을 때, 거기에 어울리는 외부의 자극이 오감의 어느 한 부분을 통해 몸(뇌) 안으로 들어 오게 되면, 마음 속에서는 ‘욕구’라는 심기가 거의 즉각적으로 발동하게 된다.

그것이 인간 본연의 생리적 욕구이든, 환경적 (후천적) 요인에 의해 만들어진 욕망이든, 일단 그 심기가 한번 발동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그것들을 해소하려는 행동을 취하게 된다.

그러니, 불이 싫으면 처음부터 불씨를 제거하던지, 불꽃 근처에는 아예 얼씬거려서도 안 된다. 담배를 피다 보면 도박생각이 나고, 도박에서 돈을 따면 술 생각이 나는 것처럼, 거의 모든 악 습관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현되는 법이니, 하나만 잠시 손대고 그만 둔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원효대사가 ‘심생즉종종법생'(心生則種種法生)이라 말했듯이,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한 가지 마음이 일어나면 거기에 관련된 가지가지 것들이 다 생겨나는 법이니 말이다. (반대로 ‘심멸즉종종법멸’이란 말도 있다)

인간이라면 💩이 마려워도 상황이 안 좋으면 조금은 참을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개중에는 거의 조건 반사적으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들을 ‘중독자’, 또는 ‘충동조절장애자’라고 부른다.

물론 그런 이들을 비하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나 역시 하나의 ‘악 습관’ 을 고치는데 10년을 바친 사람이기에, ‘중독’은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 문명의 질병’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초딩 시절 엄마랑 즐겨보던 쇼핑 채널이 현실적 습관으로 발전해서 쇼핑광이 돼버린 여자, 중고딩 시절 우연히 봤던 성인 영화의 어느 키스 장면으로 인해 변태적 키스 매니아가 되어버린 남자 등등, 과거의 자극체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표출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항시 자기 몸의 감각기관 (오감) 이 향하는 방향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

망망대해를 가로지르는 원양어선의 조타수가 졸음을 참지 못하고 나침반에서 눈을 때면 어떻게 되겠는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우리 역시 인생의 방향키를 한 순간도 놓지 않고 매 순간을 깨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무척이나 힘들다.

현대문명의 달콤하고도 강력한 온갖 유혹들이 ‘습관’ 이라는 가면을 쓰고 우리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기 때문이다. 24시간 시도 때도 없이 태클을 걸고 들어오는데 어찌 참아낼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악 습관조차도 성격의 일부로 간주하면서 자기합리화에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적어도 습관을 바꿔서 인생을 디벨롭시키고 싶으신 개미님이라면 그런 사고방식 자체를 개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즉, ‘악 습관’ 을 중독이자 질병으로 인정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공력을 들여 치료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야만 고칠 수 있는 것이라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말기 암을 가족의 위로와 생존 투지만으로 이겨내는 사람도 있는데, 한 번 죽었다고 생각하면 못할 게 뭐가 있겠는가. 개과천선 환골탈태의 정신으로 고차원의 노력을 지속한다면, 당신의 고질적인 악 습관도 반드시 치유, 개선될 것이다.

앞서 말했듯 우리는 늘 외부의 자극에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그렇듯,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자극이 우리의 느낌과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그 결과에 따라 ‘기분’이라는 변덕쟁이를 만들어 낸다.

날씨가 대기중의 수분량과 기압 등 측정 가능한 물리적 요소에 좌우되는 것처럼, 우리의 기분도 뇌 안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자극과 각종 화학적 호르몬들의 총합량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리고 우리 인간의 습성은, 이성 보다는 그때 그때의 감정과 기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뇌라는 컴퓨터 자체가 전두엽보다는 대뇌 변연계가 먼저 작동하는 구조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나의 경우, 이러한 뇌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를 나름의 기준으로 이해하고 ‘악 습관’ 의 존재를 철학적으로 해석함으로 인해, 나만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었기에, 이번 장에서는 부족한 과학지식으로나마 그 의미를 전달해 보려 한다.

누군가의 위대한 사상 또는 천재적인 이론, 논리와 같은 개념들은 얼핏 보면 그들만의 타고난 능력이 얽히고설켜 숙성되어 마블링처럼 아름답게 나타난 결과물로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큰 위업을 달성하거나 성공하는 사람들한테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굳이 나열하지 않더라도 여기까지 읽은 독자님이라면 금방 떠오를 것이다.

유전자와 자라온 환경이 둘 다 나쁜데 위인이 된 사례를 본 적이 있는가? 적어도 나는 들어 본 적이 없다. 레오날드 다빈치가 사생아 출신이라고는 하나, 그의 아버지는 능력 있는 지주였고 어머니 대신 그를 키운 할머니는 누구보다 현명한 교육법을 잘 알고 있던 분이었다.

즉, 우리의 뇌도 하드와 소프트의 밸런스가 어우러져야 제대로 된 퍼포먼스가 나오는 컴퓨터처럼, 외부에서 양질의 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졌을 때만 그 사람의 잠재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타고난 유전자가 그리 좋지 않다면, 자기 스스로 ‘학습과 성찰’이라는 유익한 자극체를 꾸준히 만들어서 뇌에 지속적으로 송출을 해줘야 습관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모든 디지털 시스템이 0과 1의 두가지 숫자만으로 작동을 하듯, 우리의 유전정보 또한 4종류의 알파벳 (A, G, C, T) 만으로 쓰여진 디지털 설명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가 시도 때도 없이 버벅거리는 것처럼, 인간 또한 중독이라는 ‘악 습관’ 에 한번 감염되면 일상 생활의 각종 업무 처리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컴퓨터에 백신 소프트를 설치하듯, 뇌(몸) 에도 술, 담배, 여자, 도박, 마약과 같은 각종 유혹들을 물리치기 위한 방어기제를 항시 주둔시켜 놓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나는 인간의 뇌를 ‘오감’이라는 감방에 갇힌 컴퓨터라고 생각한다. ‘아는 만큼 느끼고 보는 만큼 이해한다’라는 말이 있듯, 사람의 두뇌는 감각기관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용지물이기에, 감옥에 설치된 기계와 다를바가 없게 느껴진다.

실제로 인간의 뇌에 눈, 코, 입, 손가락 등의 신경세포를 움직이는 코드를 직접 심어주면, 그것만으로도 뇌는 하나의 경험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양 팔을 잃은 장애인들이 인공 팔을 마치 자신의 팔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뇌의 메커니즘이 디지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전원을 키고 소프트웨어를 깔아서 유익하게 활용하고 못 하고는 전적으로 감방을 지키는 간수에게 달려있다. 즉, 매 순간 자신을 돌보며 자아를 갈고 닦아서 자기 자신이 ‘오감방’의 감시자이자 최고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그문트 프로이트 쌤께서 말하는 ‘원초아’ (이드) 의 파괴력을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은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다.

내 안의 나쁜 자아 (악마의 유혹) 가 착한 자아 (수호 천사) 보다 몇 배나 더 강력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이 둘의 싸움을 지켜보다가는 절대로 악마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말이다.

선천적으로 프로그래밍된 유전자와 후천적으로 심어진 강력한 코드(경험) 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두개골에 갇힌 로봇’. 이것이 인간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자아성찰을 반복하지 않는 한, ‘뇌동 매매’와 같은 역겨운 투자 습관이 개선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뉴런과 시냅스의 꼭두각시가 되어 평생 뇌세포들의 조종을 당하면서 의미 없는 인생을 살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쓴 각본 대로 인생이라는 드라마를 펼쳐 나갈 것인지…이 중대한 선택의 시기는 누구에게든 반드시 찾아 온다.

그러한 일생 일대의 기로에서 후회 없는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매일 같이 ‘자아 성찰’을 반복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해 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나의 경우는 이렇게까지 하지 않고서 악 습관의 사슬을 끊을 수는 없었다.

많은 과학자들은 뇌의 신경세포를 나노 레벨로 정확하게 자극할 수 있다면 사람의 느낌이나 경험, 기억 등을 이식하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기술을 ‘브레인 라이팅’이라고 하는데, 광유전학 기술이 일취월장한다면 수백년 후에는 정말로 메트릭스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어떤 전문가는 20~30년 후에는 기억의 선택적 강조나 인위적인 입력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을 정도니 말이다.

우리의 뇌가 무지하게 복잡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신경 세포들이 뇌의 전압을 조절하기 때문인데, 그 구조가 컴퓨터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은 앞서 말했듯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분류하고 해석해서 ‘언어’라는 코드로 바꿔 기억으로 저장하는 일련의 작업 방식을 보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디지털 시스템이다.

아직도 인간 생체의 작동원리가 아날로그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개미님들은 이 기회에 뇌과학 관련 서적을 읽어 보길 권해 드린다. 로봇 선진국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브레인 관련 산업이 각광을 받아 왔는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습관 개선이나 심리 관련 서적은 필수 교양물로 꼽히고 있을 정도니 한 번쯤 읽어 볼 것을 권장한다.

인간의 뇌가 상상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이미 기원전 300년 경, 장자의 그 유명한 ‘호접지몽’ (胡蝶之夢) 을 통해서 널리 설파되었다.

나는 《장자》에서 이 한마디를 발견하고 숨이 멈출 것 같은 신선한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인간의 보잘것 없는 인지 능력으로는 구분 할 수도 없다) 라는 뜻으로,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라는 교훈이 내포되어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게 ‘악 습관 개선 방법’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반문하는 개미님들도 있을 테지만, 뇌를 속이기 위해서는 세상을 4차원적 (또는 그 이상) 으로 볼 줄 아는 철학적인 관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을 하다가는 절대로 악 습관의 유혹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 ‘견물생심’, ‘안십중구’ 라는 사자성어가 있듯이 인간의 대부분의 행동은 시각적인 자극에 좌우된다.

따라서 유혹이 밀려올 때는 눈을 지긋이 감고 ‘마음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면서 악 습관을 뿌리치기 위한 상상 속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종의 이미지 트레이닝 (가치부여 작업) 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위 훈련법은 프로그래머가 키보드 입력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램을 수정하거나 해킹하는 것과 비슷한 관점으로 심리치료를 연구하는, 일명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LP) 이라는 분야에서는 자주 쓰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자신이 중독적이거나 한심한 행동을 하는 장면을 머릿속에서 1장의 영화 장면처럼 만들어 내 후, 그것을 입에서 큰 소리를 내면서 손짓과 함께 ‘휙’ 하고 삭제해 버리는 자기 최면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방법도 그중에 하나다.

처음에는 유치하고 우스꽝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반복 훈련을 통해 머릿속에서 구체적인 ‘이미지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되면, 차츰 그 효과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한 마디로, 명상을 하되, 특정한 핵심 단어에 초점을 맞힌 후 구체적으로 가치부여를 하면서 몰입하라는 말이다.

참고로 정신과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미지트레이닝 (상상훈련, 마음챙김) 이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얘기한곤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논리지만…

만약 담배를 끊고 싶다면, 흡연이 가져다 주는 찰나의 안도감과 해방감을 일단 머릿속에서 이미지화 시킨 후에, 그것을 집게 손가락으로 점점 작게 축소화 시켜 놓는다. 동시에, 흡연의 폐해를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무언가로 이미지화 시킨 다음, 흡연 욕구가 자리 잡고 있던 자리로 꾹꾹 눌러가며 이동 시킨다.

건강 악화는 물론, 시간과 돈 낭비, 구린 입냄새, 남성 호르몬과 뒤섞인 역겨운 옷 냄새, 가족의 눈물, 간접흡연 가해자로서의 책임 등, 이미지화 시킬 수 있는 폐해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모두 합쳐서, ‘흡연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규정 짓고 지속적으로 자기 내면에서 가치부여를 하다 보면, 차츰 그런 행위를 버젓이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이 부끄러워 질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무가치 부여’라고 말하는 게 어울리지도..)

과거 나의 경우는, ‘술, 담배, 여자’를 하나의 세트로 묶어서 뇌 속의 큰 고름으로 이미지화 한 후에, 그 고름 덩어리를 도려내서 추출하는 ‘가상의 뇌 수술’을 두 눈을 감고 눈물을 흘리며 상상 속에서 집도했다.(투자 실패 직후 였으므로 진짜로 울면서 실행했다)

그리고 나서, 그 빈 자리를 다이아몬드와 황금으로 채워 넣고 봉합을 하는 작업까지 끝내고 나니, 며칠 지나지 않아 기존의 ‘악 습관’ 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효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과한 대박 욕심은 물론, 25년 피워왔던 흡연 습관 등등)

참고로, 야동을 끊고 싶다면, 여자의 몸을 생명체를 잉태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존재로 인식하지 말고, 선악과를 따 먹은 사악한 악마의 원천, 정서 혼란의 지름길 등으로 규정 짓고 위와 같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된다.

‘흡연 행위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는 ‘미녀의 몸매는 매혹적이다’라는 식의 기존의 가치관을, 자신의 내적 표상 (머리 속 이미지화 작업) 을 십분 활용해서 180도 전환시켜야만 하는 것이다.

마음의 창 (내면의 시각) 에 즉각적으로 투영할 수 있는 이미지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뇌를 반복적으로 자극하는 점이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다. 이미지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면, 사진이나 일러스트 검색을 통해 상상 속의 그것과 최대한 가까운 이미지를 찾아 실제로 ‘눈사진’을 반복해서 찍은 후에 머릿속에 각인 시켜 놓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런 망상과도 같은 명상 치료법은 큰 실패를 겪어 본 사람이 아닌 이상 성공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자기 계발 업계에서도 쓰이는 방법이라고 하니, 기분 전환 삼아 한 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대방한테서 어떤 반응을 무조건적으로 이끌어내는 마법의 종소리가 있다면…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

심리학을 좋아하는 개미님이라면, 러시아의 생물학자 이반 파블로프가 1902년에 조건반사작용을 연구하기 위해 시도했던 ‘파블로프의 개’라는 실험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배고픈 개에게 고기를 보여주고 냄새만 맡게 하면서 못 먹게 하면 개는 당연히 침을 질질 흘리게 되는데, 이 때 파블로프 박사는 특정 톤의 벨소리를 울리는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도했다. 그러자 나중에는 이 벨소리만 듣고도 개는 침을 흘리기 시작했다.

즉, ‘배고픔’이라는 지극히 생리적인 현상이, 당사자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벨소리’라는 물리적인 자극의 지배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

물론 우리 인간도 예외는 아니었다.

미국의 심리학자 존 왓슨이 이와 비슷한 실험을 생후 9개월 된 갓난아기에게 지속적으로 시도한 결과, 인간에게도 ‘파블로프의 개’와 같은 이론이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이 실험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인데, 자세히 알면 개소름이다.

먼저, 아이 앞에서 망치로 쇠막대를 크게 두드리면서 인위적으로 공포심을 확실히 심어 놓는다. 수개월 후, 아기 주변에 하얀 쥐나 강아지 같은 귀여운 동물들을 데려다 놓고, 아기가 만지려 할 때마다 망치 쇠막대 소리를 내면서 겁을 줬다. 그러자 나중에는 하얀 쥐나 강아지는 물론, 털코트나 솜뭉텅이 같은 비 생물체를 보고도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렸다는 실험 내용이다.

실험 전에는 아무 두려움 없이 호기심 어린 얼굴로 쥐와 강아지를 만지려 했던 천진난만한 갓난아기의 뇌 안 (마음 속) 에, 인위적인 자극에 의한 ‘공포심’이라는 감정이 강제적으로 심어진 것인데, 그 후 이 아이는 어떻게 자라났을까?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상에도 나와 있지만, 아이의 미래는 생각보다 비참했다.

결국, ‘뇌수종’이라는 정신질환으로 불과 6살의 나이에 사망했다는 사실이 실험 후 수십년이 지나서야 밝혀졌다. ㄷㄷㄷ

앞서 말했듯이, 우리의 이성 또는 의지는 마치 거울을 통과하지 못하는 ‘빛’의 반사작용처럼, 감각기관이라는 ‘오감방의 벽’을 절대로 넘어설 수 없다. (보통 수준의 의지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인간 역시 ‘파블로프의 개’처럼, 기본적으로는 조건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동물이기에, 내 행동을 아무리 바꾸려 해도 바꿀 수 없는 개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프로이트를 따라한 건지 참고 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정신의학계의 숨은 거장인 밀턴 H. 에릭슨은 ‘마음은 빙산과 같다. 마음의 7분의 1은 물 위를 떠다닌다’ 라고 말했는데, 이는 ‘습관’ 이라는 행동 자체가 무의식적인 자아에 기반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결국, 수면 아래 숨어 보이지 않는 빙산의 몸체를 깨뜨려서 무의식을 뜯어 고치지 않는 한 습관과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초중딩 때부터 흡연을 사랑했던 애연가들이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 태생적 바람둥이 색마들이 여자 놀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유에는, 저마다 그들만의 속 깊은 사연이나 무의식에 각인된 뼈아픈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안 좋은 습관들이 언젠가는 고쳐지길 바라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안이한 마음가짐만으로는 죽을 때까지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본다.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사랑하는 내 스스로가 결사의 각오로 발 벗고 나서지 않는 한, 중독적인 악 습관을 개선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담배 또는 대마초 한 모금이 목 안으로 부드럽게 넘어갔다 거칠게 뿜어져 나올 때의 그 안도감. 미녀들의 페로몬과 육감적인 자태가 망막과 후각를 확장시킬 때 느껴지는 황홀감이 두뇌 속 깊은 곳에 한번 각인돼 버리면, 시간이 지나 리폼 공사를 하려 해도 뜻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즉, 무의식의 지배를 당하느냐, 무의식을 끄집어내 싸워 이겨 내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거기서 자기 계발과 자아 발전을 포기한다면 다가올 100세 시대에 나머지 긴 세월들을 무슨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간단 말인가.

공자님의 말씀처럼 ‘인내’란 참기 어려운 것을 참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인내심이 우리를 행복의 길로 인도한다. 자신에게 맞는 습관 개선법을 하나하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적용해 볼 용기와 끈기만 있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이상적인 자아 실현이 이루어지는 날이 찾아올 것이다.

패널티킥에서는 골키퍼가 압도적으로 불리해 보이지만, 그래도 막아낼 확률이 평균적으로 20~30%나 된다. (각 대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자본주의 사회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하루하루의 인생이 불리하게만 느껴질지라도, 자신감과 도전 정신만 버리지 않는다면, 누구나 실패의 바닥에서 멋지게 일어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투자 기법이 제아무리 훌륭해도 정신 무장이 돼있지 않는 한, ‘돼지입술에 립스틱’이다. 마인드, 멘탈, 정신, 습관…다 비슷한 말이니 뭐라도 좋다. 우선은 이러한 틀 안에서, 자신의 심적 요소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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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antfx.kr/%ec%8a%b5%ea%b4%80/

 

'투자 습관' 개선 특효약! 뇌과학과 오감 메커니즘

트레이더로서 금융 투자를 하다 보면 사소하다고 생각해왔던 자신의  ‘나쁜 습관’ 이 빌미가 되어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자츰 그 심각성을 깨닫고 고쳐보려 발버둥 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험이 되풀이 되다 보면 이윽고 형언할 수 없는 자괴감에 사로잡혀 결국에는 ‘마음의 병’ (정신병) 으로 전위 되는 경우도 적지않다.  내가 어릴 적만 해도,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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