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모리슨 호주 총리가 다음과 같이 발언하면서 호주달러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마도 당분간은 어제 새벽에 기록한 고점을 갱신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어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예상대로 FOMC의 정책내용이 분기점으로 작용한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일반 개미님 들한테는 매우 생소한 용어이긴 하지만, FOMC의 주요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익률 곡선 제어」(일드커브컨트롤)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제도 달러-엔화 환율시세는 FOMC를 앞두고 예상대로 약세가 지속됐다.
새벽 3시 연준이 발표한 성명 내용에는 「수익률 곡선 제어」 (Yield Curve Control·YCC)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순간적으로 107.47까지 회복하는 국면이 있었으나, 직후 「현재의 양적완화 정책이 앞으로도 몇 개월간은 그대로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되면서 기존의 하락 추세가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장기채권 (미국채 10년물 등) 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떨어지면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그렇다면 「수익률 곡선 제어」(일드커브컨트롤) 란 무엇인가?
일반 트레이더라면 여기까지 알 필요는 없지만, 이 정책이 정식 도입되면 달러의 가치가 급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간단히 설명해 보겠다.
그 전에, 미국 국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짚고 넘어가자.
미국 국채는 금(골드) , 엔화와 함께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 투자자들이 여기에 몰리기 때문에, 국채가격은 올라가고 금리 (국채 수익률) 는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참고로, 이런 현상을 「리스크 회피」 (안전자산 선호) 라고 하며, 환율/ 주가지수/ 금/ 오일/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금융시세가 이와 맞물려 가며 변동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국채는 10년 만기 국채가 가장 많이 거래되며, 이 수익률을 「장기금리」라고 한다.
한편, 연준 같은 중앙은행들은 경기침체가 우려될 때 기준금리를 내려서 시장에 돈을 풀곤 하는데, 금리를 제로까지 내려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바로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이다.
중앙은행이 장기금리에 일정한 목표치를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채권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금융정책을 말한다.
돈을 푸는 양적완화(QE)가 국채 매입을 통해 장기채권 (미국채 10년물 등) 의 금리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수익률 곡선 제어」 는 중앙은행이 직접 금리를 통제한다는 점에서 국채매입 보다 효과적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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