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숏커버링」의 의미 제대로 알고 계시나요?
FX마진거래는 물론 주식, 선물거래 등, 모든 금융투자 트레이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중에 「숏커버링」 (Short covering)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개중에는 「저점매수」 등의 의미로 착각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한마디로 설명해보려 합니다. 참고로, 「링」자 빼고 「숏커버」 라고 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금융투자」란 것이 본래 외국에서 유입된 개념인 만큼, 대부분의 용어들이 우리말에는 정확히 일치하는 단어가 없기에, 「숏커버링」도 다음과 같이 풀어서 설명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cover」 는 영어로 「덮다, 감싸다」 라는 뜻이지만, 금융업계에서는 「보장하다, 매꿔 채우다」 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커버 거래」라고 하면, 리스크 (손실) 를 회피하기 위한..
차트분석의 무기, 「보조지표」의 올바른 활용방법
FX마진거래 뿐만아니라, 주식투자, 비트코인, 해외선물 등의 금융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 중에는 차트상에 별 도움이 안 되는 보조지표들를 추가해서 활용하고 계신분들이 정말로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보조지표라는 것은 천재적인 수학자나 애널리스트들이 고안해낸 기술적 지표이기에, 하나 하나만 놓고 보면 적든 많든 활용방법은 분명이 존재합니다. 단, 초보자 분들중에는 비슷비슷한 보조지표들을 중복해서 사용하시는 경향이 있기에 이 점 만큼은 각별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RSI와 스토캐스틱 (Stochastic) 을 같이 사용한다든지, 이동평균선과 MACD 또는 DMI, ADX 같은 지표들을 같이 사용하는 사례이죠. 피보나치와 피벗 또한 「지지&저항선」을 파악한다는 관점에서는 같이 사용할 이유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