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역지정가 ‘돌파매매’란 무엇인가?

이미 파악하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저희 사이트의 리딩 추천가는 시세흐름의 ‘눌림목’ 또는 ‘되돌림’을 노리는 기법이기에, 기본적으로는 ‘지정가 (리밋) 주문’을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어제는 오래간만에 ‘역지정가 (스탑) 주문’으로 유로-달러 추천가를 제시했었는데요, 덕분에 추가하락에 휘말리는 사태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유로달러 환율이 1.0800 이고 리딩글의 추천가가 ‘1.0820 매수’라면, 평소와는 반대로 좀 더 상승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저항선이 돌파되는 순간에 올라타는 기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돌파매매 전략)

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위헌 판결 관련 이슈를 배경으로 하락추세를 이어가던 유로-달러…

어제도 유럽세션 개장후 추가하락이 나오면서 1.0800 달러가 무너졌다. 그러나 1.0790 달러를 전후로 미니 혼조세가 반복되면서 저점 다지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글에서는 30핍 정도 추가 하락이 나올 수도 있다고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포스팅 시간으로 부터 40핍 정도 하락한 후 반등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반등이 쉽게 나오지 않는 이유는, 역시나 통화옵션 물량에 있었다.

오늘밤 11시 만기를 맞이하는 물량들이 1.0800 및 1.0805에 몰려있기 때문에, 이 가격수준을 전후로 매도세와 매수세의 격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달러엔 역시 106.50에 대량의 통화옵션 상품이 판매되어 있으니, 환율시게가 어느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기 어려운 시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내일은 한달의 한번의 ‘빅이벤트’인 미국 고용지표 통계가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므로, 내일 밤 9시반까지는 새로운 추세가 나타나기 힘들 수도 있다.

스켈핑 단타족들한테는 유리할지도 모르나, 한번에 최소한 50핍 이상을 수익을 노리는 스윙 트레이더라면, 차트상의 저점과 고점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며 거래를 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매도】 추천 :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달러-엔, 유로-달러, 유로-엔, 파운드-엔화.

【매수】 추천 : 유로-달러.

출처 https://antfx.kr/%ec%97%ad%ec%a7%80%ec%a0%95%ea%b0%80-%eb%8f%8c%ed%8c%8c%eb%a7%a4%eb%a7%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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